안녕하세요. 널스맘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병원에 다시 가게 된 사연을 풀어 볼까해요.
5/21일 열나서 22일 병원 방문 후 기관지염 약, 코감기 약, 해열제를 받고 금요일에 다시 찾아가기로 했는데요.
오늘 5/23일 보니까 오전에 아이가 눈물을 많이 흘리더니 낮잠 자고 일어나니까 누런 눈꼽이 끼었네요.
아차 우리 아이는 감기 2차 감염이 결막염으로 왔구나.. (코 감기가 염증이 눈이나 귀나 목이로 잘 퍼지지요.)
그리고 평소보다 잘 먹지 않습니다. ㅜ
그래서 기관지나 코나 목, 귀 상태를 알아보고자 눈 약을 받고자 다시 소아과에 갔답니다.
세종소아청소년의원 은송현선생님이세요. 세심히 아이 숨소리, 코,목 상태 보시고
귀는 귀지 때문에 고막이 잘 안보여 직접 볼 수 있도록 귀지도 뺏답니다.
다행히 상태는 호전되었어요. 원래 먹던 약에 해열제만 빼고 3일 더 먹어보자고 하시네요.
중간에 다시 열이 난다면 바로 다시 진료를 봐야하고 차차 호전 된다면 약 다 먹고 안와도 된다고 하십니다. 굿
그리고 눈을 확인해 보시더니 결막염 약 (눈에 직접 넣는) 약을 처방해주셨어요.
오큐라신점안액 5ml | 항균작용을 통해 세균성 안감염증을 치료 | 부작용 : 눈꺼풀의 가려움 및 부종, 발적, 홍반성 결막염, 일시적인 눈의 화끈감 등이 나타날 수 있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시 중단한다. | 하루 3회 1~2방울 |
약국에서 약사샘이 눈약은 호전될 때까지 쓰고 한달 안에 자체 폐기하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주말만 잘 넘기면 될 것 같네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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