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첫 우유 선택 이유 및 분유 떼기 방법 (파스퇴르 무항생제인증 바른목장 우유)

안녕하세요. 널스맘입니다.

오늘은 저희 둘째 아이 첫 우유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저희 둘째는 6개월까지 원모하고 

그 후로 앱솔루트 명작을 꾸준히 먹었어요.

이제 돌이 지나서 분유를 서서히 줄여야 할 시기가 왔어요.

 

여러 검색 끝에 제가 고른 우유는 바로

'무항생제 인증 바른 목장 우유' 랍니다.

여러 좋은 우유들이 있었지만 

이 우유로 선택한 이유는 용량이 190ml라는 점에서 였어요.

 

저희 아이 분유량은 현재

아침 160ml 점심 160ml 저녁 200ml 주고 있었거든요.

이것 도 원래는 아침 점심 저녁 200~240 주던거 서서히 줄이는 중이라

분유량은 저정도지만 저기에 물을 좀 더 섞어서

160ml 짜리를 (160ml + 물 40ml =200ml) 이렇게 주고 있었어요.

넘 양이 적어지면 둘째가 막 적다고 울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분유 떼기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양이다 !! 싶어 ... 이 우유로 선택했고요.

사람들 후기가 맛이 고소하고 맛있다는 것이 또 다른 이유였어요.

 

그래도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가 잘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겠죠 !

그냥 한번 줘보자는 식으로 점심은 우유로 줬어요.

역시 처음 보는 물건을 보니 급 관심을 갖기 시작하네요.

빨대 빠는 것도 좋아하고요. 

 

결론부터 말하면 성공적이었답니다.

하지만 1/3 정도는 

재미로 팩을 눌러서 우유가 빨대로 슝슝나오니까

그거 재밌다고 깔깔 거리면서 놀아서

뒷처리가 좀 어려웠네요 ;;

다행히 이 우유 먹고 분유를 따로 찾지 않아 성공적이었습니다 !!

 

이렇게 한 1~2주 진행해 보고 아침 저녁도 우유로 슬슬 갈아타려고해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