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스톡홀름에 첫 발을 내딛다.
안녕하세요. 널스맘입니다. 지금부터 3년전 2016년 5월부터 스톡홀름에서 생활한 2년여의 생활을 정리해 볼까 해요. 낯선 땅에 처음 밟았던 그 때를 지금 처음으로 정리합니다. 그 때의 설렘과 낯설음 막막함 호기심 등등 그날의 감정들이 아직도 남아 있어요. 유난히 그 첫날은 기억에 오래 남네요. 그리고 오래 기억 되네요.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이 오래 남듯이요. 모두 순간 순간들이 처음이라 굉장히 긴 하루를 보낸 느낌이었어요. 아마 아이들이 하루하루를 사는 느낌이 그런 느낌이겠죠 ? 자 시작합니다. 총 12시간 정도의 비행 끝에 도착 지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인천 국제 공항-모스크바-스톡홀름 알란다 공항입니다. 스웨덴은 국토는 우리나라의 3배 정도 되지만 수도인 스톡홀름은 굉장히 작아요. 스톡홀..
스톡홀름 생활 ( 2016- 2018년)
2019. 6. 3.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