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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관리지역,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등 전국 6개지역 추가 지정

경제 & 시사

by 널스맘 2019. 7. 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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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관리지역, 광주 광산구·남구·서구, 대전 서구·유성구, 대구 중구 등 전국 6개지역 추가 지정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광주 광산구·남구·서구를 비롯 대전 서구·유성구, 대구 중구 등 6개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경기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부산 동래구·수영구·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세종시였다.

지난 상반기 대부분의 지방 부동산이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대전·대구·광주는 '대·대·광'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로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

앞으로 이들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HUG가 정한 고분양가 사업장 기준에 해당하면 분양보증이 거절된다.

앞서 HUG는 지난달 24일부터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를 해당 지역에 1년 이내 분양한 아파트가 있으면 같은 수준(평균 분양가 및 최고 분양가의 100% 이내)으로, 해당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1년을 초과할 경우 105%를 넘지 못하도록 고분양가 심사 기준을 강화했다.

또 해당 지역에 이미 준공된 아파트만 있는 경우에는 10년이 되지 않은 아파트를 기준으로 해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의 100% 이내로 분양가 상한선을 정했다.

HUG는 이번 추가 지정에 따른 주택시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2주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6개 신규 지역에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안녕하세요 널스맘입니다.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고분양가 관리지역 6개 지역을 신규 지정했다는 뉴스가 있네요.

점점 부동산과 자산의 양극화는 커지고 있고

금융 위기가 몇 년 안에 터질 거라는 예상도 많고요.

당분간은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르진 않겠지만

지금의 가격이 과연 버블일까요 ?

아님 그저 숨 고르기 일까요. 

아이러니 하게도 규제가 많아 진다는 건 그만큼 수요가 많이 있다는 얘기겠죠.

고분양가 관리 지역만 봐도 청약 경쟁률이 높은 곳이고요.

이 제도가 서민을 위한 제도는 아닌 것 같고요.

위의 지역들은 다 주거 비용이 비싼 동네잖아요. 

그저 빚이 더 늘어나지 않게 누르는 중인 것 같은데 ...

투자라는 게 결국엔 리스크를 않고 빚을 지고 시간과 돈에 투자를 하는 것인데

대출은 막고 분양가를 관리한다는 건

결국은 현금 부자들만 더욱 부자가 되지 않을까

조금 염려는 됩니다.

부동산이 과열되는 것은 정부가 관리하는 것이 맞지만

우리나라 투기꾼들 혹은 투자자들

누른다고 수그러 들까요.

정부의 규제보다 자본주의 원리가 더 강한 요즘 사회 입니다.

지금과 같다면 앞으로 이런 현상을 심화되어갈 것이고요.

불황과 위기와 기회가 같이 오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깨어서 경제 시장을 보고 있는 이들은 누구일까요 ?!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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