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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출시 후 증시 폭락중

경제 & 시사

by 널스맘 2019. 7. 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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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널스맘입니다. 

오늘은  넷마블 증시에 대해서 알아볼까해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있는 중인데요. 

 

외국에서 2년 살고 한국에 와서 보니

저는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살고 있더라고요.

세상이 참 넓고 우리 나라는 세상이 돌아가는 물살에 같이 움직이는구나! 느끼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세계 경제와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다우지수, 코스피 등을 직접 매도 매수 하면서 기업에도 관심이 생겼고

제가 좋아하는 BTS를 대상으로 넷마블이 게임을 만든다고해서

자연스레 넷마블 증시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3월엔가 2월엔가

BTS를 대상으로 넷마블이 게임을 만들 것이라는 정보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어요.

그 후로 주가가 가파르게 뛰더라고요. 

빅히트는 상장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주가가 없고요. 

대신 다른 BTS 관련 주들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죠. 

 

제가 5개월 전만해도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상태라서

그냥 뉴스를 보면서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어요. 

음 그럼 넷마블 주가가 승승장구 하나보다 (이렇게 남일 처럼 여겼죠)

 

주식이 워낙 리스크가 강한 일이고 

주식을 시작하면 삶의 온 정신이 그 곳으로 쏠려 일이 손에 안잡힌다. 

등등의 이야기가 많아서 남일 처럼 생각도 안해봤었고요. 

 

하지만 세상을 알아갈 수록 하나하나 경험은 해보고

어느 선까지 내가 나를 지킬 수 있나

그 선을 시험해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초 안정적인 주식들을 사보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넷마블을 산 상태는 아니고요. (너무 급등 급락해서 ... )

하지만 몇 개월 넷마블 주가를 보며 든 의문이

엥? 되려 게임이 출시되고 주가가 확확 떨어지네 ... !?

 

거의 많게는 10% 폭락하고 있어요 요즘 ... 

그래서 관련 기사를 찾아봤어요. 


'BTS월드, 출시 하루만에 33개국에서 다운로드 1위 '

헉 ?? 뭐지 ?? 망한 것도 아닌데 주가 왜 이럼 ??

 

이래서 더 찾아보았어요. 

일단 게임에 대한 설명과 지금 게임 출시 반응들이고요. 

 넷마블이 지난 26일 출시한 ‘BTS 월드’의 흥행 또한 글로벌 아미들의 폭발적인 관심 덕분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BTS월드는 지난 27일 오전 9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의 실시간 다운로드 인기 순위에셔 한국, 북미, 일본, 태국, 홍콩 등 33개국에서 1위, 대만은 2위를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경우 하루만에 국내에서만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BTS 월드는 플레이어가 시간 여행을 통해 BTS가 결성되기 전인 2012년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실장으로서 멤버를 섭외하고 성장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멤버들의 캐릭터 카드를 모으고 이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빅히트 실장으로서 BTS 멤버들과 문자를 주고받는다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관리해주는 콘텐츠도 집어넣어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게임적인 측면 외에도 멤버들의 육성이 담긴 대사는 물론 게임에서만 제공하는 독자적인 춤 영상과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미디어 콘텐츠적 요소도 풍부하다. 때문에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소설을 읽거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세븐나이츠’ 등 인기 게임 등에 비해 과금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해 평소에 게임을 즐기지 않았던 아미들 역시 즐기는데 무리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BTS월드는 RPG나 액션, 퍼즐게임과는 달리 게임, VOD, SNS 요소가 복합된 형태의 독특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아미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구글 스토어에서 BTS월드 리뷰 평점은 5전 만점 기준 4.9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팬덤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고 왜 주가가 갑자기 폭락하는지 이유를 찾았습니다.

아~ 그런구나 끄덕끄덕 게임 증시는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는 시점으로 빠지기 시작하는구나

그러면서 또 느꼈습니다. 

나 처럼 트렌드에 느리고 정보가 빠릿빠릿하지 않은 사람은

주식같은 거 하면 안되겠구나 ... ;;

(하지만 이렇게 꾸벅꾸벅 배우면서 안정적인 미국 기업에 장기 투자해보려고요!!)

 

  전문가들은 넷마블의 주가 약세가 신작 출시 2~3달 전 신작 모멘텀을 염두에 두고 주식을 매수했다 발매 전이나 직후 대량으로 매도해 차익을 챙기는 투자 패턴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특히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일곱 개의 대죄가 연달아 성공하는 가운데 주가가 빠지는 상황은 그만큼 게임 투자 패턴이 고착화됐다는 점을 반증한다는 설명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BTS월드의 초반 흥행에도 불구하고 결국 넷마블 또한 일반적인 게임주 투자 패턴에서 벗어나는데 실패했다”면서 “특히 BTS 월드처럼 큰 기대를 받는 신작이 있을 경우 출시 몇 달 전부터 주가가 크게 뛰었다 출시 후 빠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이번에는 그런 모습마저 보이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결국 넷마블은 신작 모멘텀에 기댈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여줘야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는 게 성 연구원의 지적이다. 그는 “넷마블의 주가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BTS월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매출을 올리거나 비용 절감 등으로 수익 구조 개선을 이뤄야 할 것”이라면서 “BTS월드의 매출 순위 집계 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주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또 새롭게 알게된 점은

넷마블 사장과 방시혁이 사촌지간이라는것 방준혁, 방시혁 

혁자 돌림의 같은 항렬이라고 하네요. 

 

넷마블이 BTS 지적재산권(IP)을 토대로 한 게임을 주도적으로 개발·유통할 수 있는 까닭은 회사가 BTS 소속사 빅히트의 2대 주주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기관투자가들이 보유했던 빅히트의 구주(지분율 25.71%)를 총 2014억원을 취득해 방시혁 대표에 이어 회사의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사실 넷마블이 빅히트의 지분을 소유하게 된 데에는 넷마블이 국내 게임 선두 기업이라는 상징성과 경쟁력 외에도 혈연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방 대표는 지난해 새로운 투자가 유치를 모색하던 중 어릴 적부터 교류가 잦았던 친척 형에게 고민을 풀어놓았다. 그는 바로 같은 남양 방씨 29세손으로 방 대표와 같은 항렬(혁·爀)을 쓰는 방준혁 넷마블 의장. ‘방방형제’는 BTS IP를 이용한 게임 개발 추진에 합의를 봤고 양사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빅히트의 자금 수혈을 위해 지분 투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빅히트의 기업 가치를 1조~2조 원 사이로 보고 있다. SM엔터(041510)테인먼트, JYP Ent.(035900), YG엔터(122870) 등 3대 기획사의 시가총액이 1조원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단숨에 연예기획사 대장주(株)로 발돋움할 수 있다. 아직까지 빅히트의 구체적인 상장 계획은 전해지지 않지만, 만약 빅히트가 상장을 본격화 한다면 이에 따른 기대 심리로 넷마블의 주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 전망된다.

 

하아 참 새롭고 신기하네요.

점점 세상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30대에 

모두 하루하루 새롭게 배우는 좋은 하루 되길 바래요

이만 줄일게요. 

 

이 데일리 김무연 (nosmoke@edaily.co.kr) 기사 퍼왔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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