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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200 씨드로 현재 5000됨 (수익 + 절약해서 씨드 모음)

주식 투자

by 널스맘 2023. 7. 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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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 즈음 제주도에 놀러갔는데 대통령 꿈을 꾼날.. 셋째 아기가 기침이 심한데 밖에는 눈이 와서 .. 첫째 둘째랑 남편만 나들이 가고 나는 셋째 재우고 .. 정말 몇개월만의 고요한 나만의 시간을 마주하고 .. 그동안 미루던 미국 주식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proetf short 20+y treasury 로 이득을 보고 있던 주식 다 팔고 몇몇 우량주 다 정리하고 고점대비 많이 하락한 시총 30개 중 10개정도 추려서 투자함 대략 2000만원



그리고 여유돈 200만원의 시드로 국장을 시작했다 국장은 잘모르니 그냥 이름들으면 알만한 카카오 네이버 삼성전자 .. 이런 것들 사놓고



사실 이득 보는 게 목적이 아니고 내가 과연 몇프로 까지 안팔고 버틸수 있을까 시험해보기로 한다 금리 인상이 시작된지 별로 안됐고 cpi는 고점을 찍고 있었을때 같다 (작년 6월쯤인데 그때 상황은 사실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뭔가 급락 시기는 지나간것 같다고 나름 판단했으나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은 했다)



최대 20프로 정도까지 하락한 것 같고 나는 버티는게 목적이었으므로 계속 물타기로 시드를 늘려갔다



작년 11월쯤 거진 원금 회복 될쯤 시기를 놓쳐 못팔고 2월쯤 다시 원금이 회복될 때 모두다 팔았다



그리고 느낀점 뭔가 등락의 파도에 올라탈수 있다면.. 떨어지면 시드 비중 늘리고 오르면 팔고 이런 식이면 결국 손해보지 않고 안정적으로 벌수있는거 아닐까 그리고 돈의 순환이 많이 될수록 내가 가진 시드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 할수 있다 하루 등락은 그날(대략 아침 거래량 많을때) 정해진 금액을 크게 벗어나지 않음 즉 오래 갔고 있는다고 더 이득은 아님 그리고 ai 가 종목 분석과 기술 분석을 해주니 모든 게 상승을 외치고 있는 구간의 주식을 잘 찾아보자 (거래량이 일단 받쳐지는) 미국장은 환율에 세금에 복잡하지만 국장은 그런게 수월하고 정보 얻기도 좋다 평생 써먹을 기술 배운다는 생각으로 국장 제대로 해보자



2월부터 지금까지 이런 저런 방법 시도하다 이번달 부터 뭔가 나만의 방법을 찾음 100개정도 괜찮은 주식들 찾고 즐겨찾기 한다음에 뭔가 이벤트나 여러 이유로 급락하는 것들이 생기면 주워담고 1프로 언저리 이익되면 익절하고 또 저평가된 주식 찾아서 투자하고 하니 매일 조금씩 수익남 이번달 40만원 수익 봄 (그 전까진 크게 이득은 못봄)



사실 주식으로 번것 보다 주식이 동기부여가 되서 시드를 절약하면서 모으게 된 점이 가장 잘한 것 같음 물타기로 평단가 낮추고 싶어서 커피 같은거 옷같은거 외식같은거 그냥 저절로 줄이게 됨



올 초에 미국장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잘하면 올해 5000만원 정도는 모을 수 있겠다 했는데..



어느새 나도 모르는 사이 자고나면 돈이 늘고 있어서 시드가 계속 늘고 있어서 나도 신기함



즉 소비보다 모이는 돈이 거기다 그 돈이 또 돈을 버니까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돈이 더 빨리늠



진작에 왜 경제관념이 없었을까 싶음



아직 집이 없는데..

올해 다자녀로 강남권 분양 도전해야 겠음

즉 분양 계약금 마련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하고 있음



왠지 돈 번거 말함 주변 친정 시댁 친구 등등 참견하는 사람 많고 신경 쓸일 많을 것 같아 아무도 내가 이렇게 돈 많이 모은지 모름 (남편도 모름 한 2000만원 있는지 암)



나중 분양 되면 대출 안받게 서프라즈 하게 공개할 예정



혼자만 알고 있기엔 입이 좀 근질되고 자랑이 하고 싶어서 .. 카페 둘러보니 딱 자랑 게시판이 있어 이용함



참고로 주식 투자와 경제 관념에 도움을 받은 유튜브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자청 쇼킹부동산 전인구 송희구 그리고 돈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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